위령성월 특강이 11월 21일(화) 저녁미사 후에 있었다. 강대원 즈카리아 신부님(교구 홍보국장)이 저녁미사를 집전하고, ‘위령기도(연도)를 왜 바쳐야하나?’라는 주제로 이어서 특강을 하였다. 신부님은 “연도는 분심과 잡념 없이 집중하여 온전히 하느님 안에 머물러 바치는 기도 중 으뜸이다. 그리고 연도는 연옥에 들게 될지도 모를 자신을 위해 바치는 기도이기도 하다. 연도를 갈 때 쉬는 교우나 냉담하는 교우에게 권유하여 함께 가면 좋겠다. 다양한 지양을 가지고 기도를 바친 후에는 그 끝에 꼭 연옥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