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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모후·천주의 성모 꾸리아 연차 총 친목회

작성자
홍보분과
작성일
2023-12-16 19:13
조회
5409
본당의 모든 레지오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연차 총 친목회가 8일(금) 저녁미사 후에 있었다. 1부 강연은 성전에서 2부 친교의 시간은 지하 다목적 홀에서 이루어졌다. 천주의 성모 꾸리아 단장의 진행으로 시작기도와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1단을 바치고 바로 이어서 까떼나를 바쳤다. 새얼 센터의 주임이신 김기범 시몬 신부님을 강사로 모시고 ‘성모님과 함께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레지오 단원들을 위한 강연이 시작되었다. ‘호수가 산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깊어서가 아니라 맑아서이다. 우리가 주님을 안을 수 있는 것은 가슴이 넓어서가 아니라 영혼이 맑아서이다. 오! 주님! 내 영혼 맑게 하소서, 주님!’ 성가 ‘호수’의 가사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부님은 열심히보다는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조급해하거나 염려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 성모님 품에 안겨있음에. 마지막으로 기도는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레지오 단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강연을 끝맺었다. 이어서 지하 홀로 이동하여 꾸리아에서 준비한 피자와 닭강정, 음료를 마시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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