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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일 미사 및 주임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

작성자
홍보분과
작성일
2023-12-10 20:59
조회
7592
대림 제1주일이면서 주임 신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12월 3일 교중미사에 있었다. 강용 임마누엘 신부님과 손님 신부님들이 주임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사를 함께 봉헌하였고 미사 강론은 이용호 바오로 신부님이 해주셨다. 이용호 바오로 신부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4주간 준비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는 우리는 과연, 어떤 하느님을 믿고 있는가? 첫째, 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 그것을 ‘기쁨’으로 아시는 분! 우리는 그런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기쁨을 전해주고자 하는 박진용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의 축일! 그것 또한 기쁨이다. 왜냐하면 그런 기쁨의 하느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제이기 때문이다. 둘째, 세말에 다시 오실 하느님에 대한 ‘희망’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마지막에 주실 ‘심판’은 하느님을 믿고 살아온 우리에게 영원성을 주시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희망을 믿고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들이다. 삶 안에서 늘 기쁨의 사람이 되어주기를, 세상 안에서 늘 희망의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 모습을 기쁨과 사랑으로 개시하여 주신다. 우리도 세상의 등불이 되도록 주님의 은총을 구하자.”고 하였다. 미사 후에 주임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화동이 신부님께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신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영적 예물과 물적 예물이 전달되었다. 이어서 사목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꿈성가대에서 준비한 축하곡이 성전에 울려 퍼졌다. 지하 홀에서는 신부님의 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각 구역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전신자의 식사 나눔이 있었다. 여성분과에서는 내빈들을 위해 자리를 따로 준비하여 대접하였고 1층 로비에서는 성심 다도회에서 신자들에게 차와 다식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었다. 그리고 토마스 홀에 다과 테이블을 차려 내빈들을 맞았다. 전민동 공동체는 주임 신부님의 축일을 축하하고 영육간의 건강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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