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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선정도서안내
작성자
junminsd
작성일
2017-08-01 11:28
조회
543
모든 말이 말 없음으로 균형을 이루고,
앎은 모름으로 겸손해져야 한다.
이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종교는
틀림없이 공격적이고 배타적이고 심지어 난폭하다.
모든 빛이 어둠에 의해,
모든 성공이 고통에 의해 채워져야 한다.
그것을 십자가의 성 요한은 밝은 어둠이라 하였고,
성 아우구스티노는 파스카의 신비
또는 불가피한 과월절이라고 하였고,
가톨릭은 성체성사때마다 신앙의 신비로 선포한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의 중심원리로 자리 잡는 일은
매우 드물다.
당신이 현재에 존재할 수 있을때
당신은 참된 현존을 알게 될 것이다.
2008년 3월 20일 성목요일에
리처드 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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