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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첫 번째 걸음을 내딛으며...

작성자
junminsd
작성일
2017-12-03 22:14
조회
481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에게 삶의 길을 묻다.........  그 여정의 출발점에서...


                                                                                                                                                                              김 성은  그레고리오, 2017. 12. 3



   본 글은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그 첫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

   강의내용을 요약하면서 화면을 캡쳐하며 구성한 파일 내용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 제 1 강의 전체를 요약하며 구성한 파일은 용량 크기로 인하여 자유게시판에 게시하여 놓겠습니다.

  허접한 내용이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리를 차지하여 보았으며,

- 차례대로 이어지는 제 2강뿐만 아니라 마지막 제 13강까지 나름대로 요약해 보려 합니다..


- 미천한 글이지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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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년 전 : 중세 시작전, 삼국시대...
현대와 은근히 비슷한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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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년 전 최초의 현대인이라 일컬어지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그는 누구인가...?



 - 정처 없는 세상, 종교는 힘을 잃고 병든 영혼은 치유의 길을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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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체세술이 득세하지만 허무의 그림자는 갈수록 짙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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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시간의 벽을 넘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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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앞에서

한 없이 흔들리는

나약한 자신을 고백하며 가슴쳤던 그 사람...

위대한 사상가이며 스승이신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위대한 스승이며 성인이기 이전에 그도 한 인간으로서...

남자로서...보통 사람으로서...겪었던 고뇌와 번민 그리고 인간적인 유혹과 욕망들에 부딪히며

 싸워나가야 했던 그 처절한 모습에...


지극히 유한하고도 나약한 인간인

 '나 '자신의 삶에서

존경하는 위대한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 가봄으로써

스승의 가르침에 심취해 보려 한다....



* 우리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발달된 기술들의 도움을 받고 산다.
* 인류문명에서 전혀 체험해 볼 수 없었던 놀라운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Q. 그래서 많이 행복해지셨나요....? 여러분.....
       행복감에 대하여 여행을 다니시면서 언제든 그 기쁨을 누릴수 있으신가요....?

        => 21세기 첨단 기술문명을 누리면서도 갈수록 '행복'과 멀어지는 삶...

             그 어느시대보다 발달된 뛰어난 기술문명을 누리면서도

             우리 현대인들은 그다지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사는듯 하다.


  Q. 도대체 현대인들은 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아마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과 혜택들은

       과거와 같다면, 제후나 왕들만이 누릴수 있는  그러한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Q.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왜 우리들은 맨날 마음이 헛헛하고, 때로는 좌절하고, 마음에 불행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사실, 기술과 같은 발전에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더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 근대시대 : 기술문명 발전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서 이제 막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무엇이든 할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있었다.



그런데,

그 꿈이 정확히 100년전에 깨지고 만다.


제1차 세계대전...



* 이후로 기술문명이 계속해서 발달해 나갔지만

  진정으로 인류를 행복해지게 하는 쪽으로 발달되어 간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 이 발달된 기술문명을 가지고 예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대량 살상의 재앙으로 연결되는 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던 것이다.


*  사람들은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국제적인 평화를 이룩하기위해서 연합체를 만들고...


그러나,


결국 제2차 대전이 다시 한번 번져나가게 되었다.



* 전쟁이 끝나가면서 우리들은 좌절하기 시작하였다.

  기술문명이 인간 행복을 약속하리라는 '합리주의적 낙관주의'가 좌절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 후.... 전쟁과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놀라울 정도의 환경적 변화들이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다.


* 인생은 원래 그랬던 것처럼 덧없이 지나가버리고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전세계적으로 '허무주의'가 팽배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에 대한 반감으로  그렇게.... 거창한 얘기 말고, 차라리 작은것에 눈을 돌리자...
   작은 것의 소소한 행복 추구...


*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로서
  진짜로 우리들에게 의미를 가져다 주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


* 많은 젊은이들...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미래는 과연 어떤 것일까...? 하는 두려움...


* 21세기 인류의 질문  =>  삶의 진정한 의미는 어디에 있는가?



*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한 직장에서 평생동안 청춘을 바쳐가며 살아왔다.
  이제 더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고, 명예퇴직을 해야할 때가 되어
  그 이후에는...?
  자신은 얼마든지 일할 수 있는데... 일자리에서 물러 나와야 하는 운명...


  이러한 시기에 행복이란 것의 그 의미를 진정으로 찾지 못한채...
   때로는 나 자신은 행복하다고 하지만, 내 주변에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고통들로 인하여
   불행해질수도 있다.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병을 앓거나....)


  이렇게 엄청나게 발달된 기술문명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지만,
 오히려 불행과, 좌절과, 근심에 쌓여 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경향을 고쳐주기 위하여
  방송과 여러 매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하고 있다.



*  바로 " 힐링과 행복 " 의 키워드 시대가 된 것이다...
   => 따라서 상실감 극복을 위한  "힐링, 행복 콘텐츠"  가  여기 저기서 넘쳐난다..



* 그런데 여기에 기가 막힌 아이러니가 숨어 있다.


  힐링과 행복을 더 많이 이야기할 수록 그 사회는 무척이나 아픈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 < 힐링의 갈구 >가 클수록 < 사회적 고통의 상처 >가 더 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 행복의 의미를 알려 줄수 있는 스승이 누구일까...?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면서


 " 1600년 전의 최초의 현대인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에게 우리의 살아가야 할 길을 묻는 것이다..."



* 우리는 이제...

"오늘날 진정한 '힐링의 인도자'로서 1600년을 거슬러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 화려했던 융성기를 지나 내리막을 치닫고 있던 '로마제국 말기' 이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스승이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었다.


*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교 사상가 

 -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 아우구스티누스


* 두 분을 뽑으라고 한다면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과 토마스 데 아퀴나스 성인


* 총 13회에 걸쳐서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상세히 알아보는 여정이 펼쳐진다.


* 초기 그리스도교 스승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현존하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책을 저술하였다.

   물론 더 많은 분량을 저술한 성인이 오리게네스 성인이지만, 그분의 저작들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 초기 4대 그리스도교 교부 : 대 그레고리오 1세,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암브로시오 성인, 예로니모 성인 이 아닐까....?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고백록' 을 읽다 보면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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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번 던져보려 한다...


 나의 일 주일
  나의 한 달
  나의 일 년을 되돌아보면 ...
  => 웃을 일보다, 찡그리고, 걱정하고 하는 시간들로 더 채워지지는 않았는가?


 그러한 도중에
     때로는 내 마음에 생기는 분노와 좌절...
    이러한 것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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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고민을 심리학이 발달하기도 훨씬 전인 1600년 전에 깊이 성찰해보신 분이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감정의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당시에 유행하던 인문학의 대가이며,

   인문학을 그리스도교 연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승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에게는 인문학이라는 학문을 세속적인 목적에서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리하여 문법과 수사학을 가르쳤지만)

   후일 그리스도교를 위한 철학적인 뿌리가 되었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신플라톤주의 철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룸으로써 그리스도교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무조건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와 충돌을 일으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비판을 가하면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만의 고유한 철학세계를 구축하면서 발전시켜 나갔던 것이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대다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이 손꼽는 '최고의 스승'이셨다.


-  앨퀸,

   켄테베리의 안셀무스,

   명제집으로도 유명한  '페트루스 롬바르두스'  등


- 프란치스코회 학자들은 모두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종경하였던 것이다.


- 서구사상의 대표적 두 스승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꼽을 수 있지만.

   토마스 데 아퀴나스 성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스승이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셨던 것이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800여년 동안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유일한 스승으로 존경받은 최고의 지성이시라는 것이다..


* 가장 많이 인용되어진 책 : "고백록" (국내 번역출판: 최민순 신부님 번역)


   최근에 '성염'교수가 번역한 책도 출판되었으며

   특히 성염 교수가 번역한 책은 고백록에서 인용되는 성경말씀에 대한  풍부한 주석이 실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최민순 신부님께서 번역한 고백록을 읽고 있지만...

   문장의 표현들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마치 님을 향한 일련의 '연서'를 보는 듯 하다.



=>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힐링과 가르침을 줬던 책... : 고백록


* 위대한 스승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조차도 보통 사람들이 나고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욕망과 유혹을 똑같이 겪으며 고뇌하는 과정에서

   삶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사실들이


   세속의 유혹과 욕구에 쉽게 흔들리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고 마는

  ' 나 '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는 최고의 스승이 되어 준다.


=>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삼위일체론' : 신학적이며 철학적인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한다....
        (언젠가는 접해 볼수 있으리란 기대감으로....일단 지금은 패스)


*  또 하나의 말년의 대작.... "신국론"

 =>  '로마'라는 거대한 제국이 멸망해가더라도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야 한다.
 그 희망을 노래한 책이 바로 '신국론'이다.



~~~~~~~~~~ 위대한 스승이자 성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한 남자로서 '아우구스티누스' ~~~~~~~~


 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한없이 존경하며 내 삶의 정신적 신앙적 멘토로서 삼고 살아 간다는 것이다.

 또 한 분의 나의 멘토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신심생활 입문, 신애론 저자)과 함께...

 물론 나의 수호신으로서 "대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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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안에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욕심들...
    또한 지금 행복한 자들은 그 행복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 숱한 욕망을 겪고 또한 이겨냈던 성인으로부터 오늘 우리네 삶의 좌표를 발견한다.


*  바로 이러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에 대하여 배워보고자 하는 것이다.


*  훗날 주교의 자리에 까지 오른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한 인간으로서 겪었던 고뇌와 유혹들...

    고백록을 통하여....

    그 고백들이 가슴 절절하게 다가온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에 대한 호, 불호가 엇갈리는 반응들...


* 평생 자신이 발견한 진리를 설파하며 논쟁을 피하지 않았던 지성인...


   마니교도와의 논쟁, 도나투스파들과의 논쟁, 펠라지우스파와의 논쟁


  항상 논쟁을 통해 진리를 역설한 사상가 : 그에 대한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 놓을 때만이 우리들은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르침 :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자기를 비우는 것에 대한 가르침..

   : 이러한 가르침은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신비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 자기를 비우고, 내려놓으며, 무(無)와 공(空)에 도달함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수 있다는 가르침


*    이것을 초기에 가장 핵심적으로 가르쳐 주신 분이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셨다.
       따라서 후대 신비주의가들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매우 존경하였던 것이다.


*   가톨릭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과 '토마스 데 아퀴나스' 성인을 양대산맥 처럼 존경하고 있다.

     개신교 쪽에서는 더 결정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더욱 좋아한다고 한다.


*   가톨릭에서는 '토마스 데 아퀴나스'성인의 가르침을 최고의 가르침으로 따르지만,

      대다수 개신교 종파들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추종한다고 한다.


*   루터의 ... 신앙만으로(Sola Fide), 성경만으로(Sola Scriptura), 은총만으로(Sola Gratia)...

      : 특히 '은총만으로' 는 후기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에서 나온것라고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에 찬성했던 학자들 : 낭만주의자들...

     현대의 낭만주의 철학자들 ....

     이성과 함께 '인간 감정'을 중시했던 성인에게 경배...

     (분노, 사랑과 같은 인간 감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 : 직선적으로 발전해가는 역사가 있다 라는 영감..


   =>  '정반합'   변증법적 발전 :  헤겔

   =>  변증법적 유물론 : 칼 마르크스

   =>  칼 마르크스에 까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가르침이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  세계 대전 그리고 환경오염과 같은 두려움으로부터 갑자기 폭발적으로 각광 받기 시작했던 철학사조...

 =>  "실존 철학" : 초기에 가장 잘 발전시켰던 사상가 :


          키르 케고르 : 실존주의 의 선구자로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으로부터 가장 깊이 영향을 받았던 철학자 중 한 명...


 *  현대에 까지도 그 가르침의 영향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세계적 언어 철학자 : 비트겐슈타인... : 20세기 현대 언어학의 선구자,

    언어에 관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통찰로부터 감명을 받았다.


    비트겐슈타인이 그토록 감명깊게 영향을 받게 했던... 아우구스티누스
    언어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성찰과 통찰력을 제시한 성인이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었다는 것이다.


* 본 강의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우리에게 자르치는 삶의 지혜와 성찰에 대한 부분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 아우구스티누스를 반대했던 철학자들...


  근대 '계몽주의' : 모든 '억압' 거부
                     '종교'도 억압의 요인으로 간주...
             :  계몽주의 사상에 딴지를 걸었던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계몽주의자들은 ....

    "인간의 원죄"를 성찰했던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을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평가 하였다.



*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모든 인간들은 태어나면부터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 고 가르친다.



* 철학자 '니체' :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던 현대 철학자....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무척 싫어했다고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교를 나약하게 만들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던 것이다.



*  이처럼 아우구스티누스 성인만큼

그에 대한 호, 볼호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던 분도 없었을 것이다.



*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가르침(책 또는 다른 그 어떤 것을 통해서든)을

한번은 받아 본 지금

 더이상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안 계신 것처럼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이 대체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영혼은 대체 어떠한 기능을 갖고 있고,

왜 이렇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이 떠오른다면...
  얼마든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가르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  토마스 데 아퀴나스 성인이 가르친 내용중에 70% 이상은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다.


    논하는 방식만이 달라진 것이지 결론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이용하여 가르쳤지만

    두 스승의 철학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같은 가르침을 준 것이다.


 * 또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위대한 교육철학자이기도 하셨다.
    현대 교육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교육학자들로 하여금 수십개의 논문이 쏟아져
    나오게 한 스승이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다.


* 어떠한 내용을 외부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학습자 주도 학습방식"이라고 하는

   최근에 유행하던   그런 경향을 거의 최초로 완벽하게 정리해 놓으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 영국의 신학자 '핸리 채드윅'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최초의 현대인'

이라 칭한다.



* 지나치게 개인주의 적인 경향에서

서서히 무엇인가 새로운 의미 있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는

국가와 세계를 향해 나아 갈 우리 젋은이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에서의

가르침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되어 가야할 지


그 방향  키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 오늘의 강의 50자 요약(강의 화면 인용) ~~~~~~~~~~~~~~~



   우리와 같은 유혹에 시달렸던 최고의 지성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참된 치유의 길을 찾아

  '성인을 만나러 가는 시간여행' 출발......!!!!!


~~~~~~~~~~~~~~~~~~~~~ 제1강의 요약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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