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제1500차 주회합이 7일(수) 오전미사 전 지하교리실에서 있었다. 변윤철 다미아노 신부님은 1500차 주회합을 축하하고 단원들에게 강복해 주셨다.
『1994년 5월에 설립되어 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이 2월 7일에 1500차 주회합을 가졌습니다. 하늘의 문 Pr. 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면서도 연륜 있는 형님들의 지혜와 힘이 어우러져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레지오 정신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대면회합으로 전환된 뒤 주회합에 출석하는 것이 일상의 큰 즐거움으로 다가와, 함께하는 기도와 활동을 즐긴 것은 자연스럽게 단원 수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가정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주력하며, 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격려하며 성모님의 일꾼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고 지켜주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모든 단원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2000차 3000차를 향하여 함께 파이팅하겠습니다. - 하늘의 문 Pr. 단장 윤문연 글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