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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

작성자
junminsd
작성일
2019-03-21 16:14
조회
365

죽음과 부활은 그때 그곳이 아닌,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생명을 선택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부활의 빛,

때로는 분명하고 때로는 어둡고 때로는 희미하다.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매순간 맞이하는 삶과 죽음과 부활,

그 보이지 않는 실체(實體)

삶을 향한 출발에서 생명을 믿고

새롭게 살아가고 새롭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내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주는 실재(實在)가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여정에

삶의 지표를 찾게 하고

죽음을 이겨내는 생명의 빛을 따라

한 걸음 씩 나아가도록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왔다.

간간이 보여주는 담담한 시()가 마음을 위로하고

간절한 기도와 깊은 묵상이 손을 잡아준다.

 

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

연두 빛의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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