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소리

2022년 사목지표

작성자
홍보분과
작성일
2022-01-14 10:47
조회
665
“다시 쓰는 신앙 이야기”
‘코로나 광야’ 속에서 잃어버린 우리의 신앙 이야기를 다시 기억합니다. 2022년, 본당 설정 25주년을 기억하며, ‘다시 쓰는 신앙 이야기’를 통하여 전민동공동체의 ‘신앙고백’이 아름답기를 희망합니다.

01본당 설립 25주년 기억하기




2022년은 본당 설립 25주년(1997년~2022년)입니다. 전민동공동체를 사랑하고 지켜온 시간을 기억합니다. 25년간 이 전민동의 현장은 ‘열정과 희망’이었고,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다시 쓰는 신앙 이야기’를 통하여 그 ‘열정과 희망’이라는 “복음”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1) 본당 주보성인(토마스)의 날 진행(7월 2일~3일)

  2) 견진성사 준비(7월 3일)

  3) 25주년 시간의 역사 기록하기




02성(聖) 김 대건 (안드레아) 사제 서간필사 봉헌


일치와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시노달리따스 정신”(많은 이야기가 있으나 여기서는 단순히 초기 결정대로 ‘공동 합의성과 공동 식별’로 전개함)입니다. 일치와 소통을 위하여 비록 한 사람의 의견일지라도 그 의견이 ‘공동 식별’을 통하여 ‘복음적’이라면 공동체(더 많은 다수)는 그 의견에 ‘공동 합의’를 이루며, ‘함께 하는 여정’을 가야 합니다. 이제까지 ‘의견 대립’의 해결 방안을 단순히 ‘다수의 원칙’으로 정했다면 그 시간을 뒤로하고, ‘어떤 것이 더 복음적인가?’를 묵상하며 ‘공동체의 영성 생활’을 고민해야 합니다. (예 : 미사 시간 변경의 문제 - 평일 오전 09시 30분 미사를 10시 미사로 전환하는 의견)


03다시 쓰는 영성 생활

1. 순교자를 찾아라. (성지순례, 서적 읽기 등) 2. 영성 생활을 위한 복음 묵상(강론을 통한 영성 생활 강화) 3. 청소년과 어르신들 끌어안기 4. 신앙으로부터 멀어진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하기

2022년 사목의 방향을 위하여 사목위원님들과 구역장 반장님들, 그리고 단체장님들과 신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2022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을 요청합니다. 속도전이 아니라 하나하나 삶의 자리를 되돌아보며, 공동체의 고민이 복음의 빛으로 결정되는 전민동공동체를 희망합니다. 내 앞에 보이는 개인의 성향이나 편리함, 그리고 ‘맘몬 숭배’를 넘어 “복음 위에 세워지는 신앙공동체”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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