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차이의 열매


어느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이다.
아내가 남편보다 늦게 귀가하는 일이 가끔 있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가족이 반갑게 맞아주길 바라는 것은
남편이나 아내나 같은 심정이다.

어느 날 아내가  무척 힘들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먼저 귀가한 남편은 아내가 신발을 벗자마자 “여보,나 커피!”
라고 말한 뒤 계속 TV만 보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내는 슬그머니 화가 났다.
힘들기는 서로 마찬가지인데 “힘들었지,밥은 먹었어?”라는 다정한 말은커녕 커피
심부름부터 시키는 남편이 야속했다.

그러나 섭섭한 마음이 드는 순간 하느님께서 아내에게
이런 생각을 주셨다고 한다. ‘아니야,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니 커피 한 잔을 함께 마시고 싶었나 봐.’

그렇게 생각을 바꾸자 아내의 기분이 좋아졌고 부부는
행복한 커피 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행복도 불행도 만들어진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왜냐 하면 우리는 그 결과에 따라 그 열매를 먹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