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가 되니 많은 만남이 일상에 존재한다.


하느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만남...

성모님과의 만남...

교우들과의 만남...


이 책은 다산 정약용과 그의 조카 성 정하상 바오로와의 만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배교는 했지만 순교한 손윗 형에 대한 그리움과 조카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이 조용히 와 닿는다.



시대로 인해 개인의 존엄성이나 의지가 억눌려지고, 만남도 엇갈리고..


그 시대와  만나지 않고 다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어떤 만남으로 만났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