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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나바다>

시간:10월21일
교중미사 후~5시
장소:성당 앞마당

전민동 성당에는
아나바다 방이 있어요

'버리는 문화'를 거부하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문화를 사는 곳이에요

누군가는
유용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내어주고,
누군가는
그것을 요긴하게 재사용하여
자원의 순환이 이루어지게 해요.
여기에 한 가지 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의 몫을 기억하며
물건 1개당 1000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내지요.

<찾아가는 아나바다>는
지역사회로 장을 확대하여
아나바다 나눔을 해요

지난 봄에는
주민센터 앞에서 열었고
올 가을에는 성당 앞마당에서 하고 있어요.

준비함에 있어서 정해진 방법은 없어요.
물건이 있는 사람은 물건을 내어주고,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내어주고,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정리를 하고,
진열을 잘하는 사람은 물건 진열을 하고,
홍보를 잘하는 사람은 주변에 알리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즉석에서 노래를 해요.
각자의 재능을 내어놓고
서로 간의 사랑이 되고자 해요.

지난 9월30일에는
자비의 선교사 학교 선교사님들이 라밤바 등을 즉석에서 연주와 노래, 댄스까지 추셨고
주임 신부님도 멋진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물해주셨어요.
많은 물건들이 새로운 임자를 만났고,
31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이 모아졌어요.
준비하는 사람들도 몸은 분주했지만
서로 간의 사랑으로 충만했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기타와 키보드를 준비하였어요
지역주민과 함께 손 잡고 오셔서
아나바다 나눔을 하며
사이 사이 노래와 게임, 댄스로 함께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