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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선교운동 첫날

하늘에 두둥실 구름 기둥 걸어 주시고 천막 밑에 솔솔 시원한 바람 불어 주시고

우리들 모여있는 천막은 선교를 위한 만남의 천막이 되고

우리가 끌고 다니는 시원한 얼음 생수가 담긴 아이스박스는 계약궤가 되어

우리의 천막을 지키고 있다.

폭염 속에 우리의 걱정은 오전,오후 냉담  교우 회두 2명과 입교할 새 가족 3명(임신 중인 태아까지)의

열매로 한 큐에 날아가고 우리의 땀방울은 선교의 뜨거운 샤워가 되었다.

함께 하는 마음들이 고맙고 우리들 하나되어 선교하는 그 자체로 소중한 시간되었다.

무교라지만 익명의 그리스도인인 편의점 사장님의 호의와 친절을 도구 삼아 일하시는 하느님의 경륜이 또한 놀랍다.

이런 소소해 보이지만 엄청난 기적은 직접 참여하는 이들만이 누리는 몫이다.

예수님의 첫 기적이 일어났던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가득 채운 일꾼들만 포도주로 변한 기적을 알아보았듯이...

하느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선교운동하는 내내 무더울 때 바람을 보내주시고 뜨거운 햇빛 구름기둥으로 가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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